3일간 비가 오고 날씨가 풀릴것을 예상하여 탄도선착장 - 인천대교 - 송도 센트럴파크 - 소래포구 순으로 돌려고 했으나
여친님의 스케쥴을 맞춰서 가는 바람에 탄도선착장은 포기하고 매직아워를 노려서 인천대교부터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망대 바닥이 약간씩 흔들림이 있어서 촬영 후 흔들림이 있는지 확인을 꼭 해봐야 하더군요.
다음번에 가면 좀더 왼쪽으로 가서 다른 구도로 시도를 해볼 생각입니다.
야경보다는 인물사진을 찍고 놀고 싶었지만...원하는 포인트에서 이벤트 촬영이 있는지 조명과 모델분들이 잔뜩 있어서 한두컷만 찍고 옆자리로
피해서 한두장 담아봤습니다.
난간 밑으로 진흙탕으로 내려갔으면 훨씬 멋진 사진을 얻었을텐데...신발을 버리기 싫어서 포기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반영을 조금밖에 못담았습니다.
처음 가보고 사전에 포인트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