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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레프트 선수들의 별명과 별명이 붙게된 경기들
게시물ID : starcraft_35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중이요
추천 : 12
조회수 : 2461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3/12/06 23:30:02
임요환-테란의 황제
스타크레프트는 몰라도 임요환은 안다 E-스포츠를 여기까지 오게한 장본인 테란이라는 종족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은시절에도 수많은 전략과 테란의 기본틀을 만들어내며 테란의 선구자 역할을했던 전설



박용욱-악마토스(악마의 프로브)
박용욱 프로브가 상대본진에 정찰하러 들어가면 해설자들이 악마의 프로브가 들어갔다고 말할정도로 상대를 괴롭히는 플레이를 보임 가스러쉬는 기본이요 매너파일럿은 옵션 그리고 자기가 악마라는걸 증명한 전설의 마인드컨트롤


강민-몽상가(강존야)
강민이 지금은 강존야로 불리면서 조금 만만한? 이미지로 가고있지만 프로게이머 시절 그는 정말 예술적인 남들이 상상도 하지못할 별명그대로 꿈에서나 생각해볼 플레이를 현실로 구현시킨 인물 당시 저그vs토스 시절 토스는 2게이트 질럿 하드코어 러쉬가 정설이던 시절 더블넥 리버전략을 완성시킨사람 강민식 전진게이트를 만든사람 포토케넌을 아낌없이박아 강민의 꽃밭이라는 말도 나왔다 그리고 몽상가라는 별명이 굳혀진 전설의 할루시레이션

오영종-사신토스
다크탬플러 활용을 기가막히게 하면서 별명을 얻음

이분들 말고도
여러분이 잘아는 박정석-영웅토스 홍진호-폭풍저그 이윤열-천제테란 최연성-괴물테란...
참많지만 저분들은 평소스타일을 별명으로 만든거라 딱 한경기를 뽑아서 보여주기 너무힘드네요 동영상도 없음 ㅠㅠ
끝은 역시 마재윤 개x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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