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꼭 신청해야돼!!!!!!!!!!!!!!!!!!!!!!!!!!!!!!!!!!!!!!!!!!!!!!!!!!!!!!!!!!!!!!!!!!!!!!!!!!!!!!!!!!

떨리는 손을 부여잡으며 남들보다 다르게 빠르게 폭풍 댓글을 남기고 1.2kg 1.2kg 하다가..

아니 진짜 나였어!!!!!!!!!!!!!!!!!!!!!!!!!!!!!!!!!!!!!!!!!!!!!!!!!!!!!!!!!!!!!!!!!!!

떨리는 마음 부여잡고 신속하게 답장을 하고 더치를 경건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마침내 오늘! 더치커피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으다으다으...!

(흡흡, 주소를 잘못적어주셔서 택배아저씨가 저희 동네를 한바퀴 돌았다는 이야기는 저멀리로.....☆)

성격이 매우 급한 여징어는 상자를 보자마자 사진부터 찍기 시작하는데...

안에 있던 종이를 배경삼아 찍어보았읍니다.

감싸고 있던 뽁뽁이를 제거하였더니 아름답고 영롱한 자태의 더치원액이....>!!

이걸 어떻게 먹어야 잘먹었다고 할까 싶어서 팸플릿을 뒤져보았더니......

더치에스프레소/언더락, 더치아메리카노, 더치라떼 세 가지의 방법을 추천해주시네요...

이렇게 된 이상 더치 언더락으로 마셔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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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fail............... 냉장고 안에 얼음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결국은 얼음없이 그냥 찬물만 넣어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읍니다.......

얼음이 있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지만...

성격이 불과 같은지라(라고 쓰고 지금이 아니면 후기를 쓰지 못할 것 같다는 금붕어 기억력때문이라고 읽는다)

찬물을 넣어서 아메리카노를 만들기로 하고 적힌 대로 1:3의 비율을 맞추어보기 위해 에쏘잔을 가져와 원액을 채웠습니다.

쨘!!!!!

준비한 컵이 작아 1:2의 비율로 넣................(아놔 계산이 자꾸 어긋나!!!!!!!!!!!!!!!!!!!!!!!!!!!)

단한가지 할 수 있는 것은

하......... 진짜 집에 얼음이 없어서..................................  얼음으로 만들었으면 더 맛있었을듯....한데 !!!!!!!!!!!!!!!!!!!!!!!!!!!!!!!!
이놈의 냉장고야 왜 얼음이 없는거니 왜!!!!!!!!!!!!!!!!!!!!!!!!!!!!!!!!!!!!!!!!!!!!!

얼음이 생기면 언더락으로도 만들어먹어볼 것입니다......

더치원액을 베풀어주신 방법서설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하, 지금껏 먹었던 더치와는 새로운 맛의 더치를 경험하게 해주신 것이 ㅠㅠㅠㅠㅠㅠㅠ

나눔하시는 것을 볼 때마다 마시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별다섯 커피 검색까지 해서 들어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