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언제까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암튼 안생겨서 음슴체
현재 도쿄에서 거주중인데 방사능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리지는 않음
그래서 아.. 인터넷에서 본거 마냥 다들 무관심한가보다. 정보통제인가보다 이러고 하루이틀 사는 중
근데 어느 비오는날 교수랑 같이 나가다가 교수가 물어봄
'너는 일본 방사능 안무섭냐?'
일본 특성상 여기서 외국인인 내가 뭐라 할수도 없다고 생각했기에 그냥
'그 정도로 걱정하면서 살정도는 아니지 않을까요?' 했더니
'슈밤 난 존나 무서움 ;ㅁ; 대머리 될거같음'
하면서 머리에 파일 뒤집어 쓰시고는 빛의 속도로 달려가심
.......걱정은 하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