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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정으로 지지율이 완전 바닥입니다. ㅠㅜ
게시물ID : sisa_66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418523
추천 : 5/10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04/05 14:56:13
“당이 어떻게 가야 할까요?” 
요즘 민주당 관계자들이 기자들을 만나기만 하면 하는 질문이다. ‘박연차 수사’에 대해 묻는 사람들보다 민주당의 ‘가야할 길’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더 많다. 한숨 섞인 이들의 물음 속에는 한결같이 ‘민주당, 이대론 망한다’는 절박한 위기의식이 베어있다. 

답답한 ‘박연차 로비 수사’ 문제, 얽히고 ?힌 정동영 전 장관의 전주 덕진 공천 문제 등 당내에 골머리 썩는 ‘암초 사안’들이 있지만 민주당 관계자들이 느끼는 위기의식은 오히려 이런 것들에 비켜 서있다. 이것들이 당의 중차대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현재 당 관계자들의 느끼는 위기의식은 당의 존립(存立)과 방향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 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런 근본적인 물음은 결국 지지부진한 지지율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계속해서 10%대에 머물러 있는 지지율. ‘고착화’도 모자라 ‘화석화’돼 반등의 기대 마저 저버리게 만드는 민주당의 고질적인 지지율 부진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는 당내 최대 현안이다. 

지난달 한 여론조사업체에서 실시한 전국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14.3%로 한나라당(36.3%)에 20%포인트 이상 뒤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2월보다 2.1%p 상승한 38.8%에 육박해 40% 돌파를 앞두고 있다. 

만일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뛰어 넘는다면 민주당의 지지율이 10%대에 계속 정체될 가능성이 더 높아져 ‘대안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 전망이 더 드세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지지율이 한 자리 대로 내려가야지 민주당이 정신을 차리지”라는 쓴 소리를 내뱉으며 당의 향운에 대한 걱정을 에둘러 표하기도 했다. 

밖으로는 박연차 수사, 안으로는 공천 문제로 소위 ‘내우외환(內憂外患)’을 겪고 있는 민주당, 당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하늘을 찌른다. 
서경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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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 여론조사업체에서 실시한 전국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14.3%로 한나라당(36.3%)에 20%포인트 이상 뒤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2월보다 2.1%p 상승한 38.8%에 육박해 40%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인터넷 여론을 보면 거짓말 같지요? 현실에서 보면 인터넷 여론이 거짓이지요.
인터넷의 여론은 왜곡되고 선동된다는 것은 실제 선거에서 항상 입증됩니다.
소수의 인원에의해 선동된 인터넷 정치글에 세뇌되면 현실에서 떠나서 가상에 세계에서 살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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