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겁게 재조명 받는 밀양 집단 성폭행사건... 저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바람으로 국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 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성가족부의 성범죄자 알림e 로 우리가 아는 이름들을 하나 하나 넣어봤습니다.
결과는... 비통했습니다. "그렇 그렇지"라는 생각 보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다는 마음이 아직까지 큽니다.
새벽에 무겁고 괴로운 마음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봤고,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성범죄자 처벌 강화. 이건 누구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 되는 것인가요?
국민들이 무릎꿇고 제발 좀 성범죄자 처벌 강화해달라고 손바닦이 닳도록 빌면서 간청하면 바뀌는 것인가요?
오늘 날씨 만큼 마음이 울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