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죽는줄알았네요
피검사할대는 괜찮았는데 피뽑을려고 누울때부터 긴장을 했는지
바늘 들어가고나서부터 이마에 땀이 뻘뻘나기 시작하더니
온몸이 땀이 범벅... 가슴도 답답하게 조여오고 숨쉬는것도 힘들어서 들고있던 핸드폰도 놓치고 순간 5초동안 정신 잃었던것 같아요;;
선생님 두분오셔서 등뒤에 아이스팩 넣어주시고 이온음료 주시면서 부채질해주시고 ...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다른 사람들은 30분이면 끝나는 헌혈을 저는 2시간동안 누워있었네요...
처음이라 긴장해서 그런가 정말 무서웠어요...
진짜 죽는줄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