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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병아리의 추억을 보고...
게시물ID : freeboard_731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폿혁명
추천 : 1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07 02:03:22
지금 내가 여친이 엄슴으로 음슴체....


아무튼 내가 초등학교 1~2학년때 01~02년때 학교앞에서

500원 짜리 병아리를 한마리 사왓음(그때당시 500원이 큰돈이엿음)

어린마음에 정성스레 키우고자 박스에 넣어놓고 나름 열심히키움

밥도 주고 똥도 치웟나?(어머니가 하셧나봄) 아무튼 열심히 키웟음

구라 안보태고 우리집에서 감당 못할만큼 크게됨

난 어렸엇기에 어머니가 YMCA단체에 맡기기로하셧음

(*유치원을 YMCA다녓는데 어디 산쪽에 맡길대가 있었나봄)

결국맡김 근데 이놈이 계속 성장하더니 어른이됨 ㄷㄷ

막 아침에 울고 그런다는거임(어머니께서 YMCA관계자분께 들었다함)

사건은 겨울에 시작됨 아마 그해 겨울방학이엇을것임

YMCA닭장에 족재비(?)암튼 뭔가가 공격해서 닭장아 뜯어진거임!(두둥)

근데 내 닭이 없어졋다고 연락이 왓음.(난 뭐 거이 잊고있엇음 여름쯤 병아리를 삿으니까 기억상)

그렇다고 어머니한테 들음 그러다가 2일후 또 연락이옴 닭이 돌아왔다고(ㄷㄷ?)

그 후로 한번 닭장구경차원에서 놀러갔다가 보고 아 저게 내 닭이구나 보고 잊음

급 결말 ㅋㅋㅋ 그랫다구욬ㅋㅋㅋㅋ

왜 내가 키운닭은 오래갔지?

솔직히 YMCA에서 구라를 쳣다 쳐도 

우리집에서만 중간닭? 까진 키움....

닭벼슬 나오고 꼬꼬댁 울고 그래서 YMCA맡긴건디...

암튼 그랫음ㅋㅋㅋㅋ  추억돋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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