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에서 이것저것 많이 하려보니까
이것저것 많이 먹게되고
그렇게 먹다보니 살이찌고
체중계가 무너지고~ 연골이 무너지고~
...
피자를 만들어봅니다.
또띠아에 소스, 치즈, 양파, 닭가슴살을 올려서 굽굽하면
닭찌찌피짜
이것은 마르게리따 !
마가리타 아닙니다. 마가리타는 칵테일이어요!
마르게리따 또한번!!
이태리의 국기인 적,녹,백 색을
토마토소스, 바질, 모짜렐라 치즈로 표현해서
마르게리따 여왕이 피자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줬죠.
지가 만든것도 아닌데 지 이름을 붙이다니 나쁜x...
남은 베이컨과, 마늘, 당근, 양파로 알리오올리오를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오일파스타 정말 좋아함.
아이러브 봉골레...
미즈컨테이너? 라는 곳에 샐러드파스타가
친구들 페북에 많이 올라올때 만들어본 샐러드파스타.
맛있지만 내 취향은 아님.
오유2차 벼룩시장에서 이쁜 접시 사왔으니까
다음에 샐러드파스타 레시피와 함께 올려보겠슴.
아윌비백...
우유따위 들어가지않은 생크림 100% 까르보나라
난 원래 크림도 거의 안넣지만 같이먹는 사람을 위해 많이 넣음...
꼬소하고 녹진녹진한게 참 맛남.
면은 알덴테!
나를 힘들게 했던 연어베이글브런치
근데 맛있음. 부정못함.
까페 메뉴중에 가장 손 많이가는 스페셜브런치.
카프레제 샐러드와, 소시지 달걀 감자 과일 요거트 베이글 스프에 커피까지.
이거 주문들어오면
"손님...제가 살테니 딴거드시죠...' 라고 하고싶음.
메뉴 구성할때, 하루에 2~3번씩 먹음.
날이 추울땐, 따뜻한 라떼먹고
더울 땐 아이스라떼
손님들중에, 간혹 안젓고 드시면서 커피맛 이상하다는 분 계심.
그럴 땐..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모르겠어...
까페에 나 외에 빵쟁이 여자사람이 있었는데
그 친구 일 그만둘때 했던 회식
핡...이날 꽐라됨.
꽐라가 되면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사랑고백함.
담날 아침에 카톡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많이 와있음.
아...고기먹고싶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