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이맘때 한명숙체제가 들어서고나서 사무총장에 임종석씨를 임명합니다.
문제는 임종석이 당시 보좌관뇌물사건에 연루됬다고 검찰이 조사중임을 언론에 흘리죠
임종석은 당연히 강하게 반발했고 한명숙대표도 믿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총장자리를줬죠
그럼에도 여론의 압박은 정말 대단했고 심지어 이해찬도 빨리 임종석나가야한다고했습니다.
이해찬이 당시에 김용민을 빨리 내보내라고한건 아실텐데 임종석도 그랬었죠
임종석은 눈물을머금고 지역구불출마및 백의종군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지금 그지역은 홍익표의원이 하고계시죠
선거끝나고 몇개월후 법원은 임종석에게 무죄를 내립니다만..이미 뭐 선거는끝난상황이라..
그럼에도 이해찬은 임종석에게 단한마디도 사과를 안했습니다. 문재인대표님은 임종석보고 얼굴제대로 쳐다도못봤지만
그랬던 이해찬이 이번에는 그칼에 본인이 당하게생겼네요
사실 이해찬씨에대해서 안타까운게 많은게
2015년초부터 계속 이해찬의 용퇴론이 나오고있었습니다.
팟캐스트 들어보신분들아실껍니다. 정봉주도 은연중에 이해찬을 용퇴시키라고하는이야기가많았죠 다른데도그러구요
그럼에도 이해찬이 완강히버텼고 그게 지금은 되려 공수가 바뀌었습니다.
만약 그때부터 마음의 준비를좀하셨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들긴합니다.
갠적으로 김종인은 이해찬을 기어이 쳐낼껍니다.그건사실이구요
그자리에 누굴집어넣을지모르지만 아무래도 관료를 중심으로 넣을꺼고 ...뭐 선거 보나마나겠죠?ㅎㅎ
글고 전 정청래를 재심해서 다시 넣기까지 바라지는않습니다
다만 어떤과정으로 어떻게 해서 정청래를 컷오프시켰는지 그리고 이종걸은 왜 단수공천줬는지 설명을 이해시키면되요
거기에 홍창선이 정청래에게 막말해서 사과한다 그러면됩니다.
지지자들은 정청래가 좋아서 지금 난리피는게 아닌걸 알까요??
부산에가서 들은 말중에 하나가 " 사람은좋은데 당이..." 이런이야기였습니다.
어르신들말 틀린게 없다는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