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차종은 LF, 14년 4월생(?)입니다..
몰고 다닌지 1년도 넘었고 드디어 전월, 10,000km를 돌파했습니다.
10,000km 돌파하면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타이어 위치 교환이죠..
마침 휴가고 해서 짬을 내서 동네 카센타에 가서 타이어 위치 교환을
하고 왔습니다.
위치 교환을 위해 차를 들어올린 모습.
현기차 답지 않게(?) 깨끗하군요..
뭐 사실 언더커버를 떼어봐야 알 일이지만 일단 겉보기는 멀쩡해 보입니다
기대했던(?) 머플러도 생각보다 깨끗하군요
정작 보디 샤시 하단이 더 드러워 보입니다..(이건 안 자랑;)
타고 다니면서 가끔 드르륵~ 하는 소릴 들어서 바닥 몇 번 긁었겠거니..
했는데, 의외로 얌전하게 운전했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좀 더 접근하여 촬영... 하다가 혼났습니다.. orz
작업하는데 방해되니 저리 가라는군요.. ㅠㅠ
(저희 아버지 때부터 20년 넘는 단골집입니다.. :>)
교체를 위해 캡을 제거하였습니다.
정비사분 말씀이, 옛날 차들은 앞바퀴는 대각선 뒤로,
뒷바퀴는 정면 앞으로 옮겨서 끼웠는데,
요즘 차들의 경우는 서스가 전부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답니다.
단, 아무래도 앞바퀴가 더 마모가 심하므로 앞 뒤만 교체해 주면 된다라네요
녹이 뻐얼겋군요~~~!!!
하지만 정비사분께 여쭤본 결과, 원래 저렇다라네요.. orz
열이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니 방청처리가 원래 힘들겠죠
저 부분은 나중에 교체하는 부분이랍니다.
암튼 유격까지 보고 전체 걸린 시간은 약 20분,
비용은 전부 다 해서 2만원 들었습니다.
혹 휴가를 이용해서 정비하실 분들은 참고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