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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하겠다는 것만 했어도 지금 참 분위기 좋았을 텐데요
게시물ID : sisa_687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쩌다정치
추천 : 3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13 14:06:48
경제문제 화두로
경제 정책을 중심으로
정책 선거하겠다...

멋지죠.

그리고 이기는 선거를 하겠으며, (일부 논란이 있더라도)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공천하겠다.

여기저 (구)집토끼인 저는 각오를 했습니다.
일부, 비리가 있더라도, 일부 나의 상식과 다른 얘기를 과거에 했더라도,
다 눈 감겠다 생각했습니다.
경쟁력이 갖춰져 있다면, 그 사람이면 이기는 것이라면..

일부 영입인사 논란때도 그래서 침묵했고 용인했고 수긍했습니다.

말한 원칙을 다 지켰으면 지지자들은 일부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더라도 믿고 따랐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천을 얼마나 잡음없이 끝내느냐가가 마지막 고개였습니다.
지지자들은, 비록 그 대상이 박영선이나 이종걸이 되더라도,
어느 정도 눈 감을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지지자들 입장에서 당을 지키고 지도부를 비판하더라도 내부에서 비판하던 그런 사람들을 대우하지 않고

누구도, 당연히, 모든면에서 그럴리 없는 사람을 쳐 내버리고

내키지 않았던 사람들 이른바 지도부라고 갑질하고 있는 모습만 노출되고
그 사람들 다 단수공천이니 이해와 수긍의 한계를 넘어선거죠.

모든 원인과 결과는 지도부의 편향된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지지자들에게 호소도 하지 말고, 
지지자들에게 바보가 되라고도 하지 말고..

정신 잡고 있는 의원님들은 지도부에 변하라고 하세요.
지지자들 바보 취급하지 말고..

결과적으로, 그래서, 총선은 망한거죠..

되될리기 힘든 고개를 지나버렸어요.
2차 컷오프 무효화 하고 제대로된
평가표 작성 후 컷대상 의원에게 제공하고, 납득하면 불출마 선언,
하도록 유도하고 그것이 안되는 경우에 대중에서 오픈해서

투명한 공천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 외엔 방법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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