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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더민주 공천 학살은 오히려 득이 되어 돌아 올 겁니다.
게시물ID : sisa_687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루꾸
추천 : 2
조회수 : 74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3/13 14:19:53
더민주를 버리고 국민의 당으로 간 인간들은 이미 야권 지지자들에게 배신자란 낙인이 찍혀있죠.
또한 야권 지지자들은 친문/친노가 김종인 공천 학살의 피해자란 것을 똑똑히 알고 있죠.

결국 김한길계는 야권 지지자들에게서 철저한 냉대를 당할 것이고
반면 친문/친노는 야권 지지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 겁니다.

게다가 이번 사건의 핵인 김종인은 보수입니다. 이게 대단히 중요한 시사점이 있는데
문재인이 깔금히 정리해서 넘겨 줬더니 노인네가 남의 당에서 사고 쳤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죠.
여기에 35% 뺀 나머지 국민에게 역대 최악이라는 질타를 받고 있는 박근혜의 대선 승리를 도와준 점
하지만 그마져도 오래가지 못하고 깨진점이 더해져서 보수는 못 믿겠다는 이미지가 생겨 버렸다는 것 입니다.

결국 이번 더민주 공천 학살은 오히려 야권 결집, 동정표란 형태로 득이 되어 돌아 올 겁니다.

문제는 중도의 표심을 잡는 것인데요.
방송/언론이 숨기고 있는 새누리와 국민의 당의 당권 싸움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것들의 싸움을 보면 더민주의 분란은 오히려 찻잔 속의 태풍이죠.
당대표가 날아가고 몇 개월도 못가고 당이 깨질 상황에 쳐했으니까요.

언론/방송이 기울어 졌다면 우리들이 나서서 진실을 알리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의원 개개인의 역량만을 놓고 본다면 (김한길계 빼고요) 더민주가 압도적이죠. 이걸 믿고 함께 가시죠.

추가로 경쟁력이 있음에도 명백하게 공천 학살 당한 몇명의 의원들에게는 까임방지권을 드리는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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