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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선의 팟짱] 김종인 : 문재인, 안철수 환상 속에 빠져 있었다
게시물ID : sisa_687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2
조회수 : 14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13 14:55:51
★ 당시 북한궤멸론과 김현종 영입 문제로 정체성 문제에 시달리고, 영입인사들 방치한다는 기사가 계속 나와서 분위기 안 좋을 때 김종인이 인터뷰 했기에 기대했는데 건질 게 전혀 없었던 방송입니다. 뭐 하나 속시원히 말해주는 게 없고 경제민주화 얘기만 열변을 토한 수준. 그리고 방송 뒷부분에 문재인, 안철수 다 까서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꾹꾹 참았는데 지금 다시 들어보니 새롭네요.


2016.02.24. [장윤선의 팟짱] 927.김종인 "총선 지면 일당독재 시대 열린다"
http://cdnf.ohmynews.com/pcast/podjjang/pj_0927.mp3

01:00:40

김종인 :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에 안철수, 문재인이라는 두 소위 포텐셜 후보가 있엇잖아요. 그런데 이분네들이 다 생각은 그런 거죠. 우리 저.. 전 대표 하던 문재인 씨의 경우는 지난 번 대선에서 여하튼 간에 1460만표라는 것을 획득한 사람이라고. 또 안철수 후보는 당시에 중간에 그만둬 버렸지만 뭐 조직적인 기반도 갖추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도가 한때 40% 이상 나올 때가 있었어요. 이 환상 속에서 두 분이 난 계셨다고 봐요.

장윤선 : 문재인, 안철수 둘 다?

김종인 : 그렇지. 그런데 세월이 변함에 따라서 그때 그것이 지금의 거라고 이렇게 생각을 갖다 하면 안 되는 건데, 예? 그런데 그 환상 속에서 있기 때문에 이런 당이 분열을 하는 이런 사태가 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렇게 해가지고 이 야당의 분열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소위 정치 비용이 너무 비싸져 버렸다고. 정치 비용을 너무 많이 지불할 수밖에, 그런 형태가 돼버린 거에요.
출처 2016.02.24. [장윤선의 팟짱] 927.김종인 "총선 지면 일당독재 시대 열린다"
http://cdnf.ohmynews.com/pcast/podjjang/pj_092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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