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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어떡해야할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것 같아요.
게시물ID : gomin_687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sY
추천 : 0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08 20:05:24

봄이 되니까,

 

마음이,

 

두준두준 설리설리 선덕선덕(?)

 

합니다,..

 

과에 좋아하는 칭그가 생겼어요.. 잘생기고.. 운동도 잘하고.. 키도 크고..

 

걔땜에 오유 고게를 잘~ 활용했습니다, ㅋㅋ

 

어쨋든 이 아이를 제가 많이 좋아하게 되버린것 같은데, 고백할 엄두가 안납니다.(전 여자)

 

ㅠㅜ, 카톡상태메세지로 은근슬쩍 넌지시 제 마음을 표현하는것도 이제 지칩니다,..

 

그아이가 먼저 저한테 호감이 있었던거 같은데 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미앙해

 

그땐 눈치를 못채고(이바부!) ㅠㅜ 이제서야 좋아하는 마음이 저도 모르게 쫌 커버린것 같아요,

 

ㅎㅎ익명의 힘을 빌려 자그마한 고민 털어놓아 봤어요, 그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아이야, 읽고 있다면 내마음좀 알아주련...?ㅎ.ㅎ 그리고 맨첨에 나 좋아했던 것 같은데 그때처럼 돌아와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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