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성징병을 할 것인가

2. 남자만 군대 4년을 갈 것인가


왜 그러냐고요?

당장 5년 뒤에 징병가능한 남성이 50만명으로 줄어요

그리고 이 추세가 대략 20년 전부터 있었던 거라서 

올해부터 출산률이 상승세로 오른다고 하더라도

남성 2년 복역만으로 현재 수준의 병력수를 유지하려면

20년 뒤에나 가능해요. 올해 낳은 아이들은 20년 뒤에 군대를

갈수 있으니까.

근데 여러분 냉정하게 올해부터 당장 출산률이 20년 전 수준으로 갑자기 확 오를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시죠?

출산률이 그렇게 갑자기 오르는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20년 전 수준의 출산률로 다시 되려면 적어도 20년은 걸린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러면 향후 40년간은 징병 가능한 남성 인구가 현재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러면 이제 왜 병력수를 유지해야 하느냐? 기계화 하고 기술을 발달해서 인력이 덜 필요한 상황을 만들면 되는거 아니냐?


애석하게도 전세계에서 일어난 현대전에선 보병들의 시가전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어 왔습니다.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도 이라크전에서 병력수가 부족해서 현지에서 미국 시민권 팔면서 모병한 다음 그럼에도 병력 부족으로 후퇴했습니다.

기계화 한다고 병사가 아이언맨이 되는게 아닙니다. 사람은 필요해요. 그리고 아이언맨 된다고 해서 우리나라만 되란 법도 없음

음..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본삭금을 생활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