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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687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산호수공원★
추천 : 3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31 15:43:03
오늘 학교에서 졸업사진 찍는다고
양복에 근사하게 입고 갔습니다
사진찍는게 의외로 피곤하더라구요
10시30분에 시작한 촬영이 1시40분에
끝나더라구요.
여튼 낼 전공시험이라 집에 빨리가서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집에 가는 길인데 잠이 오는겁니다
저도 모르게 잠들어서
꾸벅꾸벅 졸다가
"ㅇㅇ역입니다 내리실분은 왼쪽으로..."
제대로 못들어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데
바로 앞에 서계시던 아주머니께서
신림역이라고 알려 주시네요
내려야 될 역이라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내리고 말았습니다.ㅠㅠ
그래서 여기서라도 말하려구요
"감사합니다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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