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에 앞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적어봅니다. 교회를 다닐때마다 생각한 거지만, 목사님이나 기타 교회에 계시는 분들이 설교하는걸 들으면, 대단히 불경스러운 말입니다만 꼭 장사를 하는 사람의 목소리처럼 들리더군요. 그건 그렇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개신교에서 말하는 지옥. 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일부 개신교와 기타 사이비 종교등에서 흔히 말하는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여기서 말하는 불신 지옥... 정말 많이 생각해 봤습니다. 십계명에도 나와있습니다.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 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신교에선 툭하면 이런말을 자주 쓰죠 뭐뭐 하지 마라. 뭐뭐 하면 지옥간다.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 등등등. 요한 3,16에 보면 "하나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주셨다. 하나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단죄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라고 나와있죠.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건 광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믿지 않는 사람을 지옥에 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신것이라 믿습니다. 과연 하나님이 지옥을 만드셨을까요? 그토록 자비로운신 하나님이 인간에게 고통을 주려고 지옥을 만드셨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지옥이란 인간이 만든 것이라 봅니다. 성경에 보시면 예수님께서도 분명 말씀하십니다. 지금까지 내가 한말은 모두 비유로서 설명한 것이라고. 보고도 보지 못하게, 듣고도 듣지 못하게 하기위해 비유로서 말하는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지옥에 대해 언급했다고 해도, 그건 액면그대로 지옥이 있고 그곳에 간다는 말이 아니라 계명을 지키지 않고 양심에 어긋나는 삶을 살면, 지옥과도 같은 고통이 있을것이라 말씀하신거라 믿습니다. 협박성 멘트로 날리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존재하는, 인간들을 고통스럽고 괴롭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옥이란것이 과연 존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