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질풍노도의 시기인 중3때. 나를 포함한 친구 3명은 선생님께 뻥치고 조퇴 혹은 외출증을 끊어서 학교 인근 아파트에 있는 테니스장으로 테니스를 치러 놀러다녔다 한창 테니스의 왕자를 보며 기술들을 따라하며 테니스를 치고있는데 문득 테니스장 뒤편에 공사장에서 악!하는 단말마가 들려왔다 그 소리를 제일 먼저 들은 나는 곧바로 뒤를 돌아보았고, 내가 목격한 것은 30m정도 되는 크레인에서 떨어지고 있는 아저씨였다. 크레인에서 발을 헛디딘듯하다. 떨어진 자리에는 흙이 피로 물들어 시커멓게 변색되고 있었고, 그 주위로 공사장 인부들이 모여든다. 그런데, 아무도 신고할 기미가 보이지않았고, 사고발생 2분여후에 갑자기 포크레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저사람들이 혹시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나? 우리가 유일한목격자가 될수있다는 생각에 휴대폰에 119를 입력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사고발생 십분뒤에 구급차가 왔고, 시신은 수습되었다. 그리고 그곳의 공사는 잘 마무리되었고, 아파트 새로운 단지가 들어섰다 하지만 아직도 미심쩍은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