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으로 투표했던 2007년 대통령 선거부터 지금까지 줄곧 야당 지지였습니다 ㅎㅎ
호남 사람으로서 새누리 혹은 한나라당 계열이 너무 극혐이었거든요
근데 민주당 놈들은 더해요 새누리에 가려졌을뿐이지 ㅎㅎ
그래도 김대중이나 노무현 같은 사람들도 있었으니까 그냥 좆같아도 찍어줬습니다
문재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좀 이번에 제대로해서 바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더민주 지지하고 있었는데 배신감이 장난 아니네요
줄곧 야당 성향이었던 부모님이랑 가족들이 왜 민주당을 외면하는지 이제서야 조금은 알거같네요
아 근데 이번엔 좆같아도 투표는 할게요 그렇다고 새누리는 안찍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번 총선을 끝으로 정치에 관심끄고 살아야겠네요 뭐 개가 똥을끊겠냐만
관심 끄는것도 힘들겠네요 해외살면서 포탈뉴스나 오유를 접할때 습관적으로 보게 되니 참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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