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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687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12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12/04 16:38:56

영화처럼 다가와 내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내게 결국 마음이 찢겨 쓸쓸히 떠나가다
그때 알지못한 허전함이 아직까지 메아리되어
너의 이름을 썼다 지웠다 늘 반복되는 습관들
사랑도 습관이라면 잘못 길들인 내 탓이겠지만
여전히 의문인건 너 없는 텅빈 공허함보단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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