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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도 수사...계좌추적 3조 5,000억"★
게시물ID : sisa_66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418523
추천 : 1/18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9/04/06 18:01:33
[앵커멘트] '박연차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도 조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박 회장 로비와 관련해 계좌추적한 돈의 규모는 무려 3조 5,0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소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 사위 연철호 씨가 받은 의문의 '500만 달러' 수사에 주력하고 있는 검찰은 노 전 대통령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현재 연 씨가 박연차 회장에게서 받은 500만 달러의 성격은 논란이 분분합니다. 봉하마을 개발사업이냐, 아니면 노 전 대통령 퇴임 뒤 활동비냐 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회장의 홍콩 현지법인인 APC 계좌 내역을 확인한 뒤, 필요하면 노 전 대통령을 조사한다는 것은 '공지의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선이 쏠려 있는 APC 계좌는 이번 주 안으로 국내로 들어옵니다. 검찰은 연 씨에게 500만 달러가 건네진 사실이 확인되면 우선 연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른바 3자 회동에서 노 전 대통령 자금 지원 문제를 논의했던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도 소환 대상입니다. 박연차 로비 수사에서 계좌추적 대상 금액은 중복 계산된 것을 포함해 3조 5,000억 원에 달합니다. APC 계좌 등 해외 계좌는 제외한 액수입니다. 검찰은 계좌 수가 4천7백 개에 이르고, 회사 임직원이나 가족 명의로 된 차명계좌는 500개가 넘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상적 사업 자금 뿐 아니라 비자금도 포함돼 있지만, 불법 비자금 규모가 얼마인지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자금조사와 함께 2단계 수사 시작을 알린 검찰은 박회장에게 돈을 받은 단서가 포착된 경남 김해 지역 자치단체장들과 전직 국회의장에 대한 소환 조사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YTN 박소정입니다. [관련기사]▶ "노건평·추부길, 박연차 살리기 청탁 시도"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4467881 노무현 청문회도 가능할 듯 합니다. 명패 날리는 모습 또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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