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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과 열역학
게시물ID : science_68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음
추천 : 1
조회수 : 253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4/05/15 15:48:26
블랙홀에 대하여 임계압력과 열역학의 시점에서 정리한 글을 올려봅니다. 피드백이나 이미 정리된 글이란걸 알려 주시는건 환영합니다.

압력이 높을수록 어는점은 내려간다.

블랙홀의 중심으로 압축되는 물질은 어는점이 내려가고 또 다시 압축되기를 반복한다.

블랙홀의 중심으로 갈수록 절대영도에 가까워지고 중심에 가까이 있는 물질들은 소멸하거나 지속적으로 열을 방출한다.

이로인하여 블랙홀 바깥으로 방출되는 열이 늘어나면 새로운 입자가 생성되거나 열평형 값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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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15:55:32추천 0
제가 알기로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면 더 이상 리니어하거나 어떠한 상관관계에 의하여 온도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임계점을 넘어간 뒤의 일은 아직까지 물리법칙을 모르죠.
그리고, 압력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중력으로 표현하는 것이 온당합니다.
밖(외곽)에서 눌러 증가하는 힘을 묘사하는 압력은 중력에 의해 가까워지는 원자를 서술하기에 적절하지 않죠.
댓글 1개 ▲
2024-05-15 16:31:22추천 0
그럼 압축됨을 중력으로 서술하면 괜찮을까요?
2024-05-15 18:14:07추천 0
보통의 물질은 압력이 올라가면 어는점이 올라갑니다.
물은 예외적으로 압력이 올라가면 어는점이 내려가죠.

그리고 물도 어는점이 내려가는거지 온도가 내려가는 건 아닙니다.
복잡한데 가면 더워지죠? 보통 압력이 올라가면 온도가 올라갑니다.
댓글 0개 ▲
2024-05-15 19:08:52추천 2
어는 점은 분자 단위의 물질끼리의 상변이 현상을 통계적 관점에서 기술할 때 쓰이는 용어입니다.
블랙홀은 물질이 분자 단위로 존재할 수도 없어요.
임계 질량을 넘지 못해 블랙홀이 되지 못한 중성자별조차 구성 물질이 분자가 아니거든요.
고로 어는 점이란 개념을 블랙홀에 접목하는 건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댓글 4개 ▲
2024-05-15 20:46:00추천 0
일단은 분자가 영도를 기준으로 최저점인 273도 내려가면 1도마다 273분의 1씩 줄어드니까 분자조차도 원자의 조합으로 존재한다면 마이너스 273도에 가까워질 수록 새로운 분자로 재조합 되거나 미립자 또는 동위원소로 변화해갈 수 있지는 않을까요?
2024-05-15 21:23:49추천 1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러나 자꾸 분자나 원자를 언급하시는데
그 단어를 쓰는 순간 블랙홀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닌 게 된다라는 것이 제가 쓴 댓글의 핵심입니다.
2024-05-23 07:55:01추천 0
????????????

0 K에 근접할 수록 반응은 더 안일어납니다...
뭔가 변하려면 충분한 에너지가 필요한것이 기본중의 기본인데...
2024-06-04 04:10:34추천 0
좀 오래된 글이긴 한데 "뭔가 변하려면 충분한 에너지가 필요한것이 기본중의 기본" 은 사실 기본이 아닐 수도 있긴 합니다 ㅋㅋㅋ

일단은 댓글쓴이님의 말씀에 동감. 분자나 언다 상변이 같은 개념을 블랙홀에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블랙홀을 기본입자 1개로 보는 것이 더 맞는 접근일듯. 입자 1개가 액체인지 고체인지 어는지 마는지 판단할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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