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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88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VqZ
추천 : 0
조회수 : 1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09 00:38:47
외모가 음슴으로 음슴체
오늘도 나는 친구들과 열심히 수다를 떨고 있었음
우리들은 이제막 대학새내기들이고 대학내 중간고사도
처음이라 전부다 망쳤었음.
한놈이 다 시험잘봤냐 이렇게 물어보길레
나는 시험이 뭐임?먹는거임 이랬고 친구들도막
과제가 뭐임?먹는거임?
점수가 뭐임?먹는거임?
이렇게 끈끈한 동기애를 확인할수 있었음. 어쨋든 우리는 뭐임드립에
재미들려서
개념이뭐임?먹는거임?
외모가뭐임?먹는거임?
ㄴㄴ먹다 뱉은듯 요러면서 놀다가
여자가뭐임?먹는거임?
내가 그랬음. 그리고 그제서야 내가 어감이 약간 쫌 그렇다는걸
깨달았음. 역시 그후로 쭉 정적이 흘러서 더 어색해졌음
하...진짜 하...ㅠㅠ
안그래도 엠티때 여장해서 치마입다가 제 오른손의친구가
노출된 적도 있는데 저이제 과생활 민망해서 못할듯..
완전히 음란마귀로 찍힌것가틈..
살면서 야동한번 안걸려봤는데 한달사이에 이런일이 생기다니..
님드라 저진짜 어떡해요.진짜진지해서 요체로 쓰고 있어요.
진짜 어떡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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