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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젊은새댁입니다. sns신경쓰게 해줍시다. 긴글감사합니다.
게시물ID : sisa_688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윤이맘
추천 : 6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13 23: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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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이제 글쓰기가 되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적고 싶었는데 방문수에 걸려서  방문수가 안오르더군요..(로그인 안하고 눈팅만 하다보니^^;;)
남편을 통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나꼼수를 통해서 팟캐스트 참여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몇일 일련의 사건? 들을 보면서 분하기도, 답답하기도 했는데
어떤 의도 일까?. 믿어도 될까?. 이런걸까... 많은 생각과 의구심에 꼬리에꼬리를 물고
회원님들의 글과 팟캐스트 방송들을 들으며,,,  몇가지 걸리는게생겼습니다.
 
게시글들은 엠팍, 82꾹, 딴지, 뽐뿌, 클리앙, 오유,,등등
팟캐스트들은 양비진쌤2, 최상천의 사람나라35, 김태일 시사, 팝짱, 등등.
(최상천 교수님의사람나라35강은 필히 보시길)
특히 오유시사게시판은 여러 정체불명의글들도 난무해서 마음이 복잡하고, 의구심이 들게 만들더군요..
 
제가 요몇일 느낀점들을 적어볼께요.
 
지금 상황을 보면.. 문재인님은 외통수에 걸리신것 같단 생각이 크게듭니다.
총선 잇슈에서도 사라지셨고 (,,동에서 칩거했는데도 지지도가 올랐다란.. 밑밥을 살짝 흘렸지만)
김종인씨에게 모든권한을 위임하신상태여서 당에 대한 공식적인 힘은 없는걸로 압니다.
김종인씨는 내말에 잘따르고 칩거해 가만히 있으라..
중국 병법 전술처럼.. 문재인님을 양산에 묶어놓고 당은 위임받은 권한으로 자기 입맛대로 바꾸기 시작합니다.
문재인님을 믿기에 문재인님이 모셔온 분이니 한번 믿어 보자는 생각으로 여러 의구심이  생겼지만 깊은 뜻이 있을꺼란 자기위안으로
많은 분들이 김종인씨를 지지 해왔습니다만..
몇일전 부터 지도부의 이해하기힘든 행동들과 공천룰변경 등등..
김종인씨가 변했다는 글들도 많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급기야 정청래 의원까지 날려버립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문재인님과 김종인씨의 인연은 짧습니다..하지만 박영선은 늘 말합니다.
저와의 인연은 30년이며, 경제민주화(재벌개혁)의 같은뜻을 가지고 있다며 공공연히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김종인씨가 들어왔을때도 당내에 크게 반발또한 없었습니다.
(김종인씨가 당내, 당권의 욕심이 있다고 보지는 않지만, 자기사람 자기가 봤을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면
문재인뿐 아니라 누구든지 총선,대선이후 가능하다는 생각이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야권연대 밑밥으로 잇슈선점 등으로 야권지지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어내어 느슨해진차에
야권연대에 부정적일수 있는 야성강한분들을 하나씩 날려버리며(길한길, 천정배가 복당한다면 정청래이하 야성강한 의원들이
쉽게 받아들일까요??)박영선외 복당파들이 차기 당권과 당대표 를 위해 한명씩 자기들 세력으로 채워놓고 있는걸로 보여집니다.
자기를 반겨줄 동지들이 떠나버린,없는 집에 문재인님이 돌아오신다고 하셔도.. 과연 제대로 대선후보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 이기면 김종인씨 및 박영선을 위시한 비대위들이 자기들의 공으로 치부하여 당을 장악할 것이며,(문재인칩거 언론부재)
                             지게되면 김종인씨를 모셔온 문재인을 탓하며 또 책임을 물으며 비상대책위로 전환되겠죠..
어떤분들이 인재영입해온 분들을 문재인키즈라며 힘이 되어주실꺼라 하시지만 관연 당내계파 및 힘있는 의원들의 눈치를 안볼 수 있을까요.
 
문재인님이 삼고초려하여 모셔온 분이기에 쉽사리 번복하기에는 명분도 부족하고(역공) 총선날이 너무 촉박합니다.
또한 친문재인, 친노무현에 가까운 인사들도 말을 안듣기도 힘듭니다. 앞글에 이유로..
예전 평론가의 글에 선거에는 잇슈와 언론노출도에 따라 판세에 크게 영향을 준다는 글을 보았는데.
선거연대로 국민의당을 파토직전까지 몰아붙여서 야권지지자들에게 호감을 얻어 신임을 얻었지만
공천과 박영선,김한길 등 탈당분자들의 복당으로 역풍이 있게죠.
 총선을 위해 크게 판을 짜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프레임으로 몰겠지만, 야권 지지자들이 회의감을 느끼며 떨어져나가도 우파에 가까운 행적들과 중도표 확보로 크게 손해볼거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자기들 당선만 하면 된다는 생각뿐인건지..)
 
요약..
1. 당의 분열과 총선을 위해 삼고초려로 김종인을 모셔옴
2. 자기의 이권보다는 얼마든지 대선주자로 추대 할 수 있다고 보이면 밀어줄수 도 있게 보임
   김종인내 2인자인 박영선 및 비대위들이 실질적인 당내 세력을 형성앞으로 복당할 복당파들이 당내 선점 및 차후 당권확보를
위한 공천과 사람심기 시작(김종인 방패막이). 당내 연대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강성 야권의원 및 말안듣는 친노들 공천 배제.
3. 모든공은 김종인 및 비대위원들, 지면 문재인의 탓. 박영선 및 복당파들 당내 , 당권확보
4. 문재인 다시 돌아와도 받쳐줄 힘있는 의원 및 지지자들 없음, 다수 의원들 대선후보 교체 및 룰 바꿀 수 있음..손학규, 정운찬 등.
 
결론은..
행동해야합니다. 표현해야합니다.
(정청래를 공천배제 했다고 분개하면서.. 정청래를 살리는 서명운동이.. 몇시간전까지 9000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정감까페 정청래일병 구하기에 가입회원이 900명정도 였습니다..ㅜ.) 10만당원들 어디 계시나요.. 말을 안들으면 듣게 만들어야죠..!!
sns를 얍보지 않게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아무리 열받고 이건 아니다 싶다면,, 표현하십시요.  행동하십시요..
드럽고 열받는다고 떠나버리면.. 그걸로 끝입니다.. 깨어있는 우리가 되고 자녀들에게 깨끗하고 정의로운 당을 보여줍시다.
저도 탈당글 올리고 이번총선 꼴도보기 싫었습니다. 분했습니다.
지지철회를 하던 낙선운동을하던 행동을 해야겠단 생각에 다시 굳세게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라는 점이..
1.친노..라는 글의 힘이 너무 쎕니다.. 이 친노라는 프레임을 없애려면 이글을 깨부셔야 된다고 봅니다.
친노라는 글쓰임을 자제 하고 다른 느낌으로 변화를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난 친노다가 아니고.. 난 친 노무현이다 왜 근데.. 난 친 문재인이다 왜 근데..
진박 친박 이런것들을 듣기만 해도 혐오스럽고, 안좋은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습니까?
2. 영향력있는 그 무언가가 있어야 됩니다.
SNS상에서 결집 할 수 있고 파급력이 있는.. 나꼼수 같은.. 맴버들 각자 정청래를 살리기 위해 팝캐스트 및 글과 공개적으로 활동을 합니다만 같은목적으로 뭉치시면 그 효과가 더 막강할꺼라 생각합니다.. 전달력또한..
 
글에 재주가 없어서 ..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정말 모르겠네요.. 김종인씨가 크게 판을 두시고 계시건진 박영선 및 탈당파들에게 휩쓸리고 있는건지.. 관심은 두되 포기는 하지 맙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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