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봇에서 퍼스트 블러드 주고
다시 한번 갱 당할뻔한 위기를 지나고 나서부터는
skt는 탑,미드 심지어 원딜까지 와드를 사서 상대 블루진영과 드래곤 쪽을 완전히 장악 해버립니다
그러니 블레이즈 정글인 데이드림 선수는 우리 블루 진영에서도 방해당하고
아예 갱, 정글 루트가 시야 장악당해 탑을 제외하곤 진짜 갱을 갈 곳이 없을 정도였죠
그 이후로 skt는 전라이너가 와드를 사들고와 그대로 게임을 굳혀 버립니다
그에 반해 블레이즈는 전형적인 시즌 3 메타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라이너들이 와드 안산다 수준보다는 훨씬 와드 많이 사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최소한의 와드 + 정글과 서폿의 와드로만 필요한 시야만 밝히고
나머지는 템에 골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지요
물론 그게 전부였던 경기는 아니였지만
그 시야 장악 이후로 줄줄이 한명씩 가서 죽어줬던걸 생각하면
시즌 4에서는 라이너들의 와드가 얼마나 더 중요해졌는지 알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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