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군부독재+김영삼 정권이 싸질러놓은 똥을 열심히 진보개혁세력이 치워놨더니,
이명박근혜가 다 말아먹고. 다음 선거에 대한 기대를 품으면서 왜 대한민국의 진보개혁세력은 매번 보수의 똥을 치우나 투덜거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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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당이 지지자들 더러 똥치우라네.
당이 싼 똥은 지지자들이 서로 박터지게 싸워가며 내놓은 대안 해답으로 치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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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나는 그저 상식적이고 민주적인 세상을 바랬을 뿐인데.
왜 이렇게 세상은 나를 혹독하게 놔두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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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