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피해를 당한 것을 실명으로 밝힌 고바야시 미카씨(35)가 새 저서「성범죄 피해와 싸우는 것」을 집필했다. 「 실은 나도…」라고 털어 놓는 메일에 답신을 계속하기는 3년. 고바야시씨가 만난 피해자는3000명을 넘는다. ---------------생략-------------------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좋기 때문에」 「죽고 싶습니다」.고바야시씨의 앞으로는 매일30~40통의 피해자로부터 메일이 도착한다. 많은 날은60통도 오지만 반드시 모두에게 답신. 일을 끝내고 귀가 후 하루 4시간 PC로 향한다.약250명과는 직접 만났다. 슬픈 사실에 울기도 하지만 심리적인 부담은 없다. ------------------생략------------------ 집필을 기회로 집계했는데 3000명 중 경찰에 신고한 것은4% 그중 재판까지 진행된 것은1%였다.「부끄럽다」,「잊고 싶다」등의 이유로 58%는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다」라고 해 고립감도 떠오른다. (참고로 4%면 120명이고 120명 중 1%면 1명정도 즉 3000명의 피해자 중 재판으로 가는것은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