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준화 기자] 부산경찰과 시민들은 훌륭했다. 형사들이 도주 중인 ‘무도’ 멤버들을 잡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형사들의 추리력과 기동력도 놀라웠고. 결국 지난주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검거된데 이어 이번 주에는 유재석과 광희가 검거되며 도주에 실패, 추격전은 부산경찰의 승리로 돌아갔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공개수배’ 특집이 방송됐다. 여러 가지 죄를 지은 ‘무도’ 멤버들이 부산에서 도주하고, 실제 형사들이 쫓는 방식의 추격전. 쫄깃한 긴장감과 박진감이 일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