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선동열 "이제 선수단을 이끌어 갈 방향을 잡은 것 같다"
게시물ID : baseball_68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25 15:05:12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318156


최근 KIA의 훈련 내용을 보면, 선동열 감독의 고민이 묻어난다. 올해 프리에이전트(FA) 김주찬의 합류와 검증된 투수 송은범의 가세로 ‘최소 4강’을 외친 KIA는 불펜 붕괴를 시작으로 주전들의 줄부상이 이어지며 마치 자유낙하하는 놀이기구처럼 떨어졌다. 선 감독은 24일 광주 롯데전을 앞두고 “라인업을 보면 한 두명을 제외하고 1군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라며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선수들의 부상 문제가 4년째 이어지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해 악순환이 반복됐다. 그나마 올해 2군 전용훈련장인 함평 챌린저스 필드가 개관한 것이 유일한 희망거리. 선 감독은 “재활시스템은 물론 체계적인 훈련여건이 갖춰 졌기 때문에 4~5년 정도 장기적인 계획으로 선수를 육성하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예비전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IA의 몰락 원인이 줄부상과 백업멤버 부족 탓으로만 돌리기 어려운 이유다. 선 감독 역시 “2년간 참 많은 공부를 했다. 이제서야 선수단을 이끌어 갈 방향을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