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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30렙의 여자 교생쌤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688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승의날
추천 : 85
조회수 : 12990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02 15:34:3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02 04:21:23

초등학교에서 한학기동안 착한 이미지를 만들어놨는데

저번주에 6학년 쉬는시간에 교실뒤에서 애들이 롤한다는 소리 듣고 왠지 혼내고싶었음.

 

똥싼거 자랑스럽게 말하지마!

베인 티모 자신있다는 소리하지마 제발. 그냥 신뢰가 안가서그래!

너네팀 똥쌌다고 탈주한거 자랑하려면 그냥 나한테라도 안들리게 해!

 

 

지금 학기중에는 롤 끊고 있고,(3개월째!)

여름 방학때 다시 시작하려고 참고 있는데

이소리 들으니까 잠시 롤 하기 싫어짐 ㅋㅋ

내가 만난 온갖 막말 패드리퍼들중 하나가 이 애들일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그냥 씁쓸하네요

 

새벽이네 과제 끝냈으니 자야지. 지금 이시간에 사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굳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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