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이명박 대선때 양당구조였음에도 불구하고 30%대의 지지율에 저조한 투표율
야당지지층 중 15%는 그때 떠났던 겁니다.
집토끼가 아닙니다. 그런적도 없었구요.
그런사람들 되돌려놓은게 나꼼수를 필두로 한 팟캐스트 문화죠
쫄지말라고... 그래서 문재인은 역대 야당후보로는 최다득표를 하며 부정의혹이 있는 선거에서 분투합니다.
15%가 돌아왔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그 15%가 떠나려고 합니다.
이들은 집토끼가 아닙니다.
인터넷 풀뿌리가 노무현을 만든겁니다.
김용민 후보의 막말로 조중동이 폭발직전까지 까댔을때도 야권이 과반에 아주 약간 못미치는 수준이었고 심지어 총득표는 야당이 더 많았습니다.
선명야당이야말로 50%를 향해 가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거기에 인간적 매력으로 1%를 빼앗아 오는 것이 가능한 사람을 대통령감이라고 하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