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오늘까지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진행형입니다

 제가 어제  오후 4시쯤 퇴근할려고 준비하고 어머니하고 사무실 직원들께서 마무리일을 하시던 중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 저기요 거기 xxxxx 맞나요 ? "

" 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 -- 저

" x 까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곤 전화가 끊겼답니다 

 워낙 소비자상담실에는 또라이같은 사람들이 전화를 많이걸어와 저런 상황에는 익숙하다고 어머니께선 말해주곤하시는데

 제가 직접 겪어보기는 처음이였습니다 

 그 뒤로 어머니가 퇴근하시기전까지 같은 번호로 계속 전화가 걸려왔고

 내용은 위와 비슷했습니다

 " 병x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고객들한테 아무말도 못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 받자마자 " 미친새x야"   등등....

장장 2시간동안 계속 저렇게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출근하고 어제 계속 전화가 왔엇다고 

사무실 여직원께서 말하려던 찰나 다시 어제와 같은 번호로 전화가왔습니다

" 저랑 섹x 하실래요 ? 저 자x 진짜 크거든요 "

" 저 섹x 진짜 하고싶은데 해주시면 안되요 ? 어차피 해봤던건데 또 해주세요 " 

환장하겠습니다

알고보니 이 새끼가 초등학생이랍니다 

몇달전부터 1~2달 주기로 계속 전화가 왔다고합니다

이제 50대를 바라보시는 저희 어머니께서 저런 초딩새끼한테

" 섹x해주세요 돈드릴께요, 미x년아 한번 짖어봐 " 이런말 이나 듣고계셨던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존나 분해서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끼 번호 궁금하세요?  031-765-0144 입니다

발신제한 번호라 전화도 안되요 ( 아마 공중전화인듯 )

경찰한테 전화해봤죠

뭐라는 줄 아세요 ?

 장난전화 처벌 못하구요 그냥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넘기세요 

이 ㅈㄹ 입니다 

하

하

하 진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