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반전이 없으므로 기대하지 말아주셋요. 몇주전부터 친해진 같이 수업듣는 동생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돌려서 거절당했죠. 제가 아무래도 오유인이다 보니 못알아듣고 '그럼 나를 받아준걸로 알면 내가 바보인가?' 이렇게 말했더니 '네 오빠는 바보에요'이러더라고요? 음.. 그래서 거절당한걸 알았는데 어색해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그래서 평소처럼 얘기하는데 'I MISS U ^^' 이런 문자 오고.. 음.. 제가 유학생이라 영어로 문자를 주고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음.. 저의 개인적인 간절한 바램은 한번에 받아주기 뭐해서 튕긴거라고 굳게 믿고 싶지만 그것도 아닌가요?음..
안생겨요.라는 말이 뇌저쪽 한구석에서 없어 지질 않습니다. 음.. 주말에 공원에 오리배 타러 갑니다. 패달 열심히 밟는.. 그때 재도전 할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얘가 오유하면 큰일나는데 말이죠. 추천은 하지 마시고 그냥 댓글로 '안생겨요'말고 다른걸로다가 참신한걸로 달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