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은 많이 안써봤으므로 진지체로 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중 남고 테크를 타고 처음으로 대학을 와서 여자를 보게된 흑요정으로 전직 직전인 남자입니다.
여자란 제겐 그져 신기한 동물일 뿐이죠,,
서두는 이쯤에서 하고 바로 본론을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몇일전 소개팅 어플을 다운 받고 3년간 찍어온 셀카 총 5장 전부를 제 소개 사진에
올리고 뭐 자기를 어필하는 글 좀 쓰고 해서 등록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제 얼굴이 그다지 잘 생긴 편이 아니라 여자쪽에서 선뜻 먼저 연락이 오지 않았는데 최근 여자 쪽에서 먼저 연락이 오는거였습니다 ㄷㄷ
저는 이 사실을 알고 무척이나 긴장을 했져;;
'이거혹시 막 도를 믿고 뭐 그런건가?'
'아니면 막 말로만 듣던 사기?? 장기밀매??;;'
하지만 침착하게 심호흡을 하고 제 프로필에 써있는 글을 다시 봣죠.. 제가 거짓부렁을 하여 이 여자가 낚인걸 수도 있으니...
하지만 거짓말을 없었고 이 여자는 절 알고 싶다며 글을 남긴거...였길 바래요..
그래서 이러저러해서 톡을 하게되었는데,,, 되게 당돌하신? 솔직하신 ? 분 이신거 같더라고요...
그 이유인 즉, 문자를 처음에 주고 받다가 역시 글자수제한의 미덕 덕뿐에 카톡 좋아하냐고 묻더라고여 ㅋㅋ 저도 좋아한다 했죠.
그래서 그 여성분이 톡을 몇건 남기셨는데,,, 하필 제가 그때 한타중이어서.. 조금 늦게...확인을 했죠...
제가 미쳤엇죠 그 고귀한 선톡을 씹고 한타를 했으니... 뭐 쨋던...
선톡의 내용은 뭐 이름 물어보고 답이안오니 자는줄 알고 잘자란 말 등...
한타끝나고 답장을 했으나 이미 살짝 늦은시작.. ㅎㅎ;;;; ,,,,ㅠㅠㅠ
그리고 그 다음날로 몇건 주고 받았는데 문제는 여기에요 ㅜㅜ
제가 심야영화를 친구들과 보러 가는 중인데 뭐하냐고 묻더라고요,,
근데 제가 거기서 거짓부렁을 씨부렷죠 ㅜㅜ 잠깐 밖에 나와 산책중이라고 ...
그리고 몇차레 톡을 더 하다가 영화 시작 직전까지 영화를 본다 말을 안하고 ....
심지어 상대방 카톡을 읽은 상태로 (1의 숫자가 사라진 상태)로 ! 영화를 관람하였죠,,,,,
영화를 관람후 시각은 1시 ..... 또 한차례 톡이 날라와 있더군요..
제가맘에 안드시나봐여 라고여 ,,,,,
거기서 전 답장을 했죠 친구놈이 뭐좀 도와달라해서 그게 지금 끝났다.. 미안하다 그런게 아니다 뭐 이런내용으로여,,,,
일단 답장은 아직 안왔고 내일 결판이 나겠죠,, 제가 알고 싶은건 이거에요, 이렇게 솔직하고 당돌하신 여자분도 있나요????
연애경험 전무인 제게 이렇게 만나게 된 인연을 어떻게 하면 잘 이어갈 수 있을지 오유 누나 형들 조언좀 해줘요...
이론에 관해서는 박사학위 그 이상을 가지고 있다는 명성 알고있습니다 제게 그 비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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