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제목은 스포가 아니겠죠....



이번 메인 게임에서 남휘종은 사자라는 케릭터를 이해했다고 생각함

다른 누군가가 연합하자고 왔을때 그룹이 너무 커졌다고 냉정하게 거절하는 모습이 그런 생각을 하게 했는데...



하지만 결국 지니어스는 정치게임이란것보단 오늘의 승리만을 생각해서 탈락했다고 생각함

지니어스는 단순히 게임을 이해하고 승리공식을 짜는게 완벽한 답이 아님 

사실 승리공식은 사람을 많은 내편으로 만드는것임



이미 다른 연합에 들어있는 사람에게 '이렇게 하면 당신은 승리 그러니 내 말을 들어요' 라고 말해놓고선

당연히 그렇게 할거라고 생각한것 자체가 잘못 됐음

그리고 나서 배신을 당한 것처럼 감정을 내보였으니 모난돌이 될수밖에...



그가 좀 더 깊이 생각해서 오늘의 우승보다는 생존을 택하는 전략으로

연합을 많이 늘려 같은 편을 잡아 먹지 못해 사자가 굶어 죽었더라면

분명 적이 없으므로 데스매치에 지목 될 확률이 적어졌거나 

아님 데스매치에서 승리할 확률이 올라갔을 거임


아님 나의 우승을 위해 냉정하고 빠르게 계산해서

같은 편을 먹더라도 내가 굶지 않을 전략을 짰으면 그는 살아 남았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