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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영화 정리 - 덩케르크, 47미터, last word
게시물ID : movie_68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마오빠
추천 : 1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25 12:37:12
1. last word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이라는 쓰기 어려운 제목이라 원제로 썼습니다. 

1-1. 나,다니엘 블레이크 영화와 비슷합니다. 거기에 헐리우드 식 웃음과 교훈, 그리고 패밀리정신이 들어갔습니다. 

1-2.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나옵니다. 봐야되는 이유였습니다. 

1-ps. 오늘 모 대표 사망 소식이 있었습니다. 별로 좋아하지 않돈 카페 브랜드의 대표이지요...
아만다가 부고 기사를 쓰는 기자로 나오는데... 얼마전까지 해당 브랜드 자금난 위기라는 기사를 보다가 사망 기사를 접하니 씁쓸하고 미안해집니다.
R.I.P

2. 47미터는 기대안하고 봤는데 그럭저럭 재미나게 봤습니다. 

2-1. 바다 + 여주 하면 생각나는 야시시한 것들은 많지 않습니다. (아쉽... 아하하;)

2-2. 어릴적 죠스 보고 무서워 밤에 잠을 못자고 하던 기억에 두근두근하며 상어를 기대했는데.... 
깊은바다라는 것 자체만으로 무섭다는걸 느낍니다. 47미터라는게 깊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깊습니다. 

3. 덩케르크는 환상적이었습니다. 

3-1. 그래비티에서 침묵을 매우 감동적으로 봤는데, 강렬한 엔진사운드 끝에 도달한 침묵 또한 그러했습니다. 

3-2. 여기도 부고 기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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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터 #47meter #down 3.5/5.0
결말이 미친것까진 아니고 봐줄만 함
#샤크 #상어 #자연의그것과는다른 #영화적상어
#상어는 #거들뿐
#스릴러 #공포 #블론드
#영화 #일년에백편보기 #64편
#CGV #강남

#내가죽기전에가장듣고싶은말 3.5/5.0
#last_word #last #word
인생의 한줄평
#인생 #드라마 #교육영화 
#영화 #일년에백편보기 #63편
#CGV #강남

#덩케르크 #DUNKIRK 5.0/5.0
담담하면서도 격렬하고
화려하면서도 마이클베이스럽지 않고
전쟁공포로 잔혹하지만 따뜻함이 있고
섬세하게 묘사하면서도 거칠게 흔들어대고
고요하면서 박진감넘치는 사운드가 흐르는
그런 전쟁영화 만들어주세요
#이걸진짜로해냅니다 #크리스토퍼놀란
#아이맥스로보세요 #두번보세요
#전쟁 #액션 #드라마 #스릴러
#영화 #일년에백편보기 #62편
#CGV #왕십리 #IMAX2D #I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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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군함도와 슈퍼배드3 입니다.  

군함도는 추천할만합니다. 베를린이나 베테랑이 좀 더 재미나긴 합니다.
내용은 뻔한 생각없이 편하게 보기 좋은 (아픔은 절절히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이정현이 명량처럼 나오진 않습니다. (다행히)

소지섭 팬분들을 얼른 보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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