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해서 전화 끊는 층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에 있네요.
더민주에 실망했지만 새누리 절대 찍을 리 없고 그렇다고 정의당 성향이랄 수도 없는,
그야말로 핵심 중의 핵심 더민주 코어는 딱히 무슨 선택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더해 직접 당사자인 마포 을 시민의 경우, 여론조사 전화오면 그냥 끊을 것 같습니다.
이들의 투표 포기 의사가 단순 정당지지율 여론조사엔 잡히진 않죠.
총선 전체 투표율이 떨어지면 현 여론조사 지표보다 더 참담한 패배가 올 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