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고등학교 다닌 3년 만에 처음으로 말섞어본 너
너가 생각나서 알바하는 데 일이 안잡혔다.
그리고 그 날 너에게 문자가 왔을 때, 많은 생각을 하였다.
어떻게 내 번호를 알고 문자를 했을까, 무슨 생각일까
그리고 한 너와의 카톡은 설렘 그 자체였다.
하지만 너는 나의 카톡에 답도 늦게하고 관심이 없는 것 처럼 보였다.
그런 너에게 나는 관심이 있는 티를 많이 낸 것 같은데, 너는 일상적인 대화로 나의 감정을 자꾸 회피하는 느낌이 들었어.
그럴꺼면 왜 새벽까지 대화하는지.. 그냥 친구 인지..
지금도 이런 생각을 한다.
그 날 나에게 문자만 안왔다면 지금처럼 설레지도 않았을까..
하.. 내가 계속 다가가면 너에게 부담이 되겠지
어떻게 해서 너에게 다가갈까
하.. 죄송합니다.. 푸념을 늘어 놨네요
저 같은 남자가 계속해서 다가가면 그녀가 힘들어하겠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