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화경기를 보는데 고영민이 한경기 삼진을 4번당하자 처음 해설자로 나선 마해영해설자가 이렇게 말합니다 "한경기 삼진4번은 만루홈런보다 힘듬니다" 잠시뒤 캐스터가 따져물어보더군요 "조금전에 한경기 삼진4번은 만루홈런보다 힘들다고하셨는데 무슨근거로 그런말씀을 하신건가요" 그러자 마해영해설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이름있는 잘하는 선수는 한경기에 삼진을 4번씩이나 당하지 않고 못하는 선수는 삼진4번당하기전에 교체되서 그렇습니다" 그럴싸 한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