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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선진화위, 군대 18→24개월 환원 의견
게시물ID : humordata_688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wkinsong
추천 : 2
조회수 : 8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12/06 15:52:12
우리나라 군대 안팎에서 18개월로 단축될 계획이었던 병사 복무기간을 오히려 24개월로 다시 연장시키자는 의견이 나와 군 입대를 앞둔 남성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통령 직속의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우)는 2014년부터 18개월로 단축되는 병사 복무기간을 24개월로 환원하자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육해공군 중 그마나 짧은 육군의 경우 복무기간이 21개월이다. 

군 복무기관 연장과 관련해 국방부도 찬성하는 입장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뉴스한국과 통화에서 “국방부도 병사의 복무기관이 늘어나는 것은 기본적으로 찬성한다. 하지만 저희는 정책을 반영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판단은 정치권에서 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근무 연수가 늘어나면 병사들의 숙련도가 올라간다. 한두 달 차이만으로 장비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다. 숙련도가 떨어지면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복무기간 연장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 “요즘 인구가 감소 추세라 군대에 올 남자들도 점점 줄어드는데 18개월로 단축하면 아무래도 병력 유지가 힘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는 복무 주기가 짧아지면서 전역 주기도 빨라져 그만큼 새로운 병력을 충원해야 하지만 입대 자원은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일반 장병들의 복무 기간이 단축으로 병사들을 훈련시킬 장교들의 지원도 감소되기 때문에 전력이 약화된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실제 지난 2년간 학군장교(ROTC) 지원율이 크게 떨어져 지원 미달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반 병사는 18개월로 복무기간이 단축되지만 장교는 36개월을 복무해야 하기 때문에 지원자가 감소하고 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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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의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우)는 2014년부터 18개월로 단축되는 병사 복무기간을 24개월로 환원하자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분도 미필자라는게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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