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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플/펌] 막 월플을 시작하는 유저분들이 읽어보기에 좋은 정보
게시물ID : wtank_7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mmel
추천 : 0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08 10:23:13
(1) 시작 시 30초 간의 시간동안 적의 업그레이드 상태를 확인하자.
 
 시작 할때 정말 오줌이 마렵다면 모르겠지만 가만히 앉아서 30초를 버티는 것보다는 한 번쯤 찍어봤을 적의 기체 정보를 살펴보자 내 기체와 비교하여 화력, 속도, 선회력의 비교표가 나온다. 조금 더 볼 줄 알면 속도와 선회력까지 살펴보면 좋지만 중심적으로 화력을 살펴봐야한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동일기체가 있다면 화력을 비교해보도록 하자. 느낄 것이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화력이 높은 경우가 있다는 것을.
 
 
 예전엔 확실하게 차이가 났지만 지금은 그렇게 심한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심하지 않는 차이, 즉 이 녀석이 45mm라던지 30mm를 달고 있다면 흉악하게 내 기체를 찢어버릴 것이다. 초보자라면 우선은 자신보다 화력이 높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지나치게 화력이 낮다면, 기체가 흉악하게 생겼다면 우선은 앞보단 후방을 노려보자. 물론 초보때 후방을 잡기란 마른 아침 하늘에서 별따기다.
 
(2) 각 타입에 맞춰 고도를 맞추고 움직이자.
 
 완벽한 고수는 아니지만 각 타입에 맞춘, 충분한 고도가 존재한다. 너무 고도를 올려버리면 전투기 자체도 힘을 못 쓰는 경우가 태반. 기체별로 엔진이 빈약한 나라가 분명히 존재하는 억울한 경우가 있다. 태어날 때부터 기체가 심장병을 가지고 있다면 소유자의 입장에선 얼마나 통탄할 노릇인가. 어찌됐든 각설하고 각 기체의 특성에 따라 간단하게 나눠보도록 하겠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초기 상승 고도를 유지한다. 물론 공격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상승 고도를 유지해서 2천 고도 정도를 올라가야 대부분 덜 맞는다. 하지만 2천고도를 모두 올라갔다간 적이 우리 아군을 차례대로 작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적당히 선회를 해서 공격당하거나 상승해서 공격하지 않을 때까지만 올라가자. 간간히 상승해서 올라오는 적은 ...
 
 티어 차이가 너무 난다면 대각선으로 선해. 동일 티어나 낮은 티어라면 과감히 떨어지면서 갈겨라.
 
(3) 무분별한 해드온은 금지.
 
 외국서버에서 제일 많이 본 것은 남자끼리 들이받고 진한 키스를 나눈 후 다 같이 격납고 숙직실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얼마나 비탄생적인 일화가 아닐 수 없다. 물론 둘 다 같이 격납고로 갔다면 좋은 일이지만 당신 혼자 갔다면? 아군들은 당신을 머저리 치부를 해버릴 것이다. 해드온을 해야하는 것과 안 해야하는 것, 그럼 어떻게 구분할까?
 
 해드 온은 서로 마주보면서 총을 쏘며 전속력으로 기체 서로를 향해 돌진해 한 쪽이 먼저 떨어질 때까지 치킨 런 게임을 하는 것이다. 한 번에는 4차례까지.. 즉 초반에 30대에서 22대가 남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딱히 해드온을 해서는 안되는 기체는 없지만 전투기가 공격기라던지 중전투기한테 달려드는 미친짓은 금물이다. 설사 야크트리의 45mm 괴물이라도 적은 30mm 이상의 포를 4문 이상 가지고 있다. 그리고 너에게 모두 집중하고 있는 거다.
 
 또한 전투기들이라고 해도 20mm 이상의 포를 가지고 있고, 네 화력이 빈약하면 우선은 피해야한다. 아무리 이길 자신이 있어도 넌 한 대의 아군을 살려야하는 의무가 있다. 반면에 공격기라던지 중전투기의 경우엔 해드온이 걸리면 1~2티어 높은 정도의 기체라면 과감히 달려들어보자. 물론 부딪히는 건 손실이다. 단, 높은 티어의 경우엔 부딪히면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4) 뜬금없는 선회전은 금물이다.
 
 기체를 타면 우선 신이 난다. 내가 이걸 몰다니! 파일럿이 된 기분이야! 라던지 여러 가지 생각이 머릿속에 그득할 것이다. 그래서 뜬금없는 기동을 하곤 하는데 갑자기 잘 피하고 있다가 아래로 하강한다던지 적이 기동에 속고 있는데 갑자기 정직하게 위로 솟구친다는 행동말이다. 그럴 땐 확실하게 달려들어 먹으면 되지만 그대들이 한 기동은 내가 보기엔 자신보다 성능이 낮은 기체에게 쓰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네가 할 수 있으면 적도 능히 할 수 있다. 적이 불편한 기동을 해야한다. 따라오는 기체를 판단하고 중전투기일 경우엔 되도록 고속으로 따돌리려고 노력하고 후방기총에 의존. 전투기의 경우엔 선회를 이용해 돌거나 기체를 흔들어 피탄을 피하고 아군 기지쪽으로 이동한다. 공격기의 경우엔 ... 그냥 후방기총에만 의존하자.
 
(5) 너무 붙으면 확실히 죽는다.
 
 월플에서는 대다수가 꼬리가 잡히면 갈갈이 찢긴다. 물론 이것도 정답은 아니다. 꼬리가 잡혔지만 팀에게 콜을 하거나 괴상한 방법으로 널 죽이는 파일럿들이 있다. 간단히 4가지만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중전투기나 공격기등 체력이 많은 기체였고 당신이 전투기일 경우 공격기와 중전투기는 간단히 속력을 줄이는 것만으로 충각을 유도에 널 죽일 수 있다. 특히 공격기는 너 하나 박아 봤자 그나마 체력이 반단다. 반을 희생하고 죽는 걸 감수하겠는가. 쫄쫄 피하다가 떨어지겠는가. 정답은 안 봐도 비디오다.
 
 둘째, 후방기총은 호구가 아니다. 작동을 잘 안하는 호구는 맞지만 그건 경사가 잘 안 맞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당장 IL-20의 후방 기총은 23MM. 널 충분히 작살내기에 안성맞춤인 구경이다. 물론 저구경의 후방기총도 많이 맞으면 좋지 않다. 너무 가깝다면 선회해서 고공으로 올라가 하강 사격을 실시해보자.
 
 셋째, 전투기라던지 중전투기라던지 공격기에게는 모두 폭탄이 있다. 물론 전투기에게는 없고 함재기에 존재한다. 그런 기체들은 모두 폭탄의 스플래쉬 데미지로 적을 학살시킬 수 있다. 적이 꼬리에 붙으면 우선 지면에 붙을 정도로 하강한 뒤 적이 따라 붙으면 그대로 폭탄을 투하하는 거다. 전투기를 쫓는 것이 아니라면 항상 조심하자. 동체만 남은 체 태평양 바다에서 피서를 보내게 될 수도 있으니.
 
 넷째, 적군은 15명이다. 한대를 쫓고 있다고 다른 한대가 예, 예. 죽이세요. 라고 냅두지 않는다. 자랑은 아니지만 공격기는 꼭 지켜야할 대상이기 때문에 전투기 2대에게 쫓기고 있는 공격기를 구출한 적이 있다. 콜세어를 몰고 있는 나는 전투기 2대를 해치우는 건 너무나도 간단했다. 이렇게 꼬리를 잡고 있는 전투기는 뒤가 엄청나게 빈약하다. 적의 출현을 확인하기 위해 지도 확인은 필수적이다.
 
(6) 적을 잡았으면 적도 날 잡았다.
 
 적을 잡았다. 내가 적을 잡았으면 무조건 적을 잡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적도 역시 널 봤다. 네 꼬리를 잡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다른 적군이 널 도와주겠는가, 적군을 도와주겠는가. 많은 경우의 수가 있다. 위와 같이 상황에 따라 알아보자. 이번에는 3가지이다.
 
 첫째, 중전투기를 쫓고 있을 때이다. 중전투기의 대부분의 특성은 고속이긴 하지만 선회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넌 확실하게 그 전투기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전투기가 갑자기 수직 상승을 한다? 만약 그렇다고 따라 올라가는 건 자살 행위이다. 우선은 0.5.1 패치로 상승 사격을 할때의 명중 확률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수직 상승을 하다가 적 다른 기체가 와서 날 동강 낼 수 있고 중전투기가 실속을 할 때까지 기다려서 날 조각낼 수 있다. 다른 기체 역시 마찬가지다. 물론 전투기의 경우엔 사격을 버티기가 힘들 것이다. 공격기는 자살행위다.
 
 둘째, 무작정 튀는 사람이 있다. 마냥 따라 가다간 적 대공포에 갈갈이 찢겨 나갈 수 있거나 어느 순간 적의 비행단 중앙에 홀로 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적의 대공포 지역으로, 적의 밭으로 알아서 걸어가는 자살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그리고 고고도에서 적을 쫓기 위해 감속도 하지 않은 체 내리꽂는 것도 상당한 문제다.
 
 셋째, 기체의 성능이 너무 월등하다면 적의 기체는 어느 순간 네 곁에 있다. 고티어의 기체를 상대할 경우 확실하게 뒤를 방어하도록 하자. 만약에 뒤를 따라 잡혔을 경우 무조건 도망치자.
 
 
(7) 무작정 돌기보단 탭탠스를 춰보자.
 
 회피 기동에는 2가지가 있다. 기체를 선회시키거나, 기체를 흔드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보 파일럿들은 기체를 잘 흔들지 못하는 것 같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만약에 선회력이 나보다 높다면 도는 것만으로 적을 상대하긴 힘들다. 차라리 맞으면서 기체를 이리저리 흔들어 피탄 반경을 줄이는 게 훨씬 낫다. 물론 기수에 화력이 집중되어 있으면 그만큼 확률이 줄어들긴 하지만 기동을 하면서 아군에게로 도망치는 시간은 벌어줄 수 있을 것이다.
 
(8) 트리의 무장을 확인하고 업그레이드는 필수.
 
 기체의 특성상 속도 30~40KM 라던지, 선회력의 30~40 차이도 확실한 기체 성능으로 보여준다. 화력도 역시 마찬가지인데 모든 기체의 가장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우선은 화력이다. 하지만 과잉 무장을 한다면 속도와 선회력이 상당히 늦어진다. 과잉 무장의 경우라면 독일 7티어인 G형을 두고 말할 수 있다.
 
 BF109G형의 경우엔 30mm 3문과 13.2mm 2문을 달 수 있다. 만약 이 녀석으로 공격기의 후방을 때린다면 체력이 무색할 정도로 죽어나갈 것이다. 하지만 그 뒤엔? 다른 전투기가 와서 당신을 찢어버릴 거다. 그럼 적당한 무장은 뭘까? 30mm 1문과 20mm 2문 13.2mm 정도이다. 총을 많이 단다고 중요한 것이 아닌 속도와 선회력의 감소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전투기/함재기]
 
(1) 전투기의 목표는 제공권의 확보이다.
 
 전투기의 주목적은 제공권의 확보이다. 제공권의 확보란 적의 전투기와 교전 후 그 지역에 적의 공격이 집중될 수 밖에 없게끔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중전투기들은 확실하게 고공에서 적 기체를 노릴 수 있고 공격기는 안전하게 작전 반경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것이 끝이 아니다. 진입한 공격기에겐 당연히 요격기가 달라붙을 수밖에 없다. 전투기의 목적은 달라붙은 적을 격추하고 주로 적의 후미를 제거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2) 적의 후방기총을 조심하라.
 
 적의 후방기총은 잘 작동하지 않지만 작동을 한다면 극악의 상황을 연출시켜준다. 특히 그 달린 후방기총이 23mm이라면 말이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고 이에 대한 대응법을 알아보자.
 
 예) IL-20을 추격도중 하강 사격 이후 적의 후미를 잡고 연속 발사하였다. 하지만 적의 데미지보다 후방기총이 주는 타격이 심하다. 이 경우는 선회를 하고 공격해도 적을 쓰러트리기보단 내가 격추하게 당하게 생겼다.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물론 5티어의 슈트르모빅은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슈트르모빅이 후방기총을 갖게된 것은 6티어뿐이다. 5티어의 슈트르모빅은 초기형이라 후방좌석이 없다. 폭탄만 유의하면서 마음껏 유린해도 된다. 하지만 후방기총을 상대할 땐 사각지대, 즉 하강이나 상승고도에서 쏘고 도망가야한다. 번거로운 일이지만 몇 회만 반복하면 쉽게 적을 잡을 수 있다. 물론 적은 그걸 가만히 두진 않을 것이다.
 
 공격기가 선회를 하고 내가 하강 공격을 했다면... 넌 바로 죽은 목숨이다. 후방기총과 네가 일직선 상에 있을 땐 그대로 끝이다. 공격기가 선회를 한다면 우선은 도망치고 보자. 조심성이 있다면 말이다.
 
(3) 하강 사격을 활용해라.
 
 
 네가 고 화력의 포를 가지고 있다면 이 예에 심히 공감할 것이다. 새로 추가된 야크트리의 Yak-9은 좋은 약을 빨고 있다. 무려 45mm 화력에 공격력이 350이 넘어간다. 한 대 맞으면 기본적으로 날개가 한짝 잃은 건 대수인 화력이다. 이런 포를 달고 있는 녀석이 하늘에서 떨어진다면? 그 날은 게임이 잘 안 풀리는 상황이 될 것이다. 그냥 구구절절 설명하느니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네가 탑승하고 있는 기체는 Yak-7, 37mm 주포와 12.7mm 두 정을 지니고 있다. 적의 거리는 1500m. 당신이 속력을 줄인다면 충분히 떨어져서 적을 조각낼 수 있다. 세 가지 경우가 있다. 하나는 정확히 하강하여 저티어의 기체를 조각내는 경우. 둘째는 사격이 어긋나 적을 잡지 못하거나 후미를 잡을 경우, 마지막으로 중고도에서 저고도에 떨어지다가 땅에 처박고 죽는 경우. 마지막 하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쁘지 않는 상황이다.
 
 적을 잡지 못할 경우 즉시 적의 선회를 유의해서 해드온을 유도해야한다. 저티어에게 죽는 소릴 듣고 싶지 않다면 확실하게 유의해서 움직여라. 만약에 후미를 잡았다면 얼마 안 가 승리는 자네의 차지이다. 곧장 다른 기체의 움직임을 유의주시하라.
 
[중전투기]
 
(1) 중전투기의 목표는 적 전투기나 공격기의 요격이다.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중전투기는 폭격기가 아니라 엄연히 요격 임무를 가지고 있다. 폭장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후반대로 가면 무시무시한 대구경 주포로 무장하며 적을 조각낸다. 이들은 고고도에서 위치하여 하강 사격을 하거나 공격기의 임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도그 파이팅에 취약한 형태를 취하며 선회력이 부족해 선회를 심하게 줄여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그대로 당하고 만다.
 
(2) 당신이 중전투기를 타고 있다면 선회력이 무척이나 빈약하다.
 
 선회력은 중전투기의 유일한 약점이다. 물론 다 좋은데 선회력까지 좋으면 이건 중전투기가 아니라 그냥 전투기다. 선회력은 유일한 약점이지만 그걸 극복할 수 있는 것이 당신에겐 엔진이 두 개이다. 전투기와 다른 두 배의 부스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선회력은 이걸로 충분히 커버가 된다.
 
 (1) 존나 빠르게 튀었다가 다시 와서 공격한다.
 (2) 위로 상승해서 적의 실속을 기다리거나 아군에게 타깃이 되게 한다. 그리고 빠른 이탈
 
 당신은 선회가 느리다뿐이지 그렇게 느린 기체는 아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이 두가지를 기억한 당신은 꽤나 좋은 요격기를 몰고 있다고 자부할 것이다.
 
[공격기]
 
(1) 공격기의 목표는 온리 대지 사격이다.
 
 공격기의 초면의 임무는 무조건 대지에 있는 타깃을 부숴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체력도 빵빵한데다가 하부장갑도 좋다. 마음껏 대지공격을 하면서 적을 유린할 수 있다. 당신과 비슷한 종류의 중전투기들도 그렇게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진 않다. 전투기는 체력도 빈약할 뿐더러 그들의 무장은 기체에 특화되어 있어 대지공격엔 적합하지 않다. 당신은 적 요격기의 공격에도 버티면서 대지 사격에 몰두해야한다. 그렇다면 어느 순간 아군 전투기가 와서 당신을 구출해줄 것이다.
 아니면 말고.
 
(2) 당신이 공격기를 타고 있을 때 전투기를 만났다면?
 
 저티어 공격기들은 자신보다 저티어의 전투기나 중전투기를 만난게 아니라면 그대로 죽었다고 복창하면 된다. 하지만 살고 싶은 공격기를 위해 후방기총을 사용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공격기의 후방기총은 유일한 방패 막이라고 할 수 있다. 정면에서 오지 않는 이상 기체 중에 최고의 화력을 가지고 있어도 그걸 집중할 수 있는 기체는 뒤에 있다. 힘껏 마조히스트의 기분을 느껴보도록 하자.
 
 딱히 공격기가 타깃이 되면 다른 이의 도움 없이는 빠져나오기 힘들다. 너무나도 좋은 먹잇감이기에 동시에 3대 이상의 전투기들이 꼬리를 물기 마련이다. 그 상황에서 막 돌았다간... 그나마 한 대라도 격추를 시키면 다행이겠지만.. 혐짤. 더 이상은 말할 수가 없엉..!
 
 그대로 당신이 고티어라면 짱쌘 후방 기총을 믿고 버티면 된다. 자연스럽게 전투기는 후방 기총을 피해 우회하기 마련이고 그 경우에 시밤쾅! 하고 사격해주면 게임 오버. 그래도... 후반까진 빈약한 후방 기총에 전투기의 구원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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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설이라면 미안할 노릇이지만 이 글을 읽고 당신이 도움이 되었거나 흥미가 생긴다면 댓글로 충분히 아는 것까진 대답해주겠습니다. 월플은 최대 인원이 1500명이 안됩니다. 북미서버라서 핑 때문에 안한다는 말씀 마시고 오셔서 충분히 즐겨 주세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게 아닙니까. 월탱이 안될땐 가끔씩 월플도 안되서 밸런스를 맞춰 줘야 합니다.
 
  네? 네?
[출처] 막 월플을 시작하는 유저분들이 읽어보기에 좋은 정보 (월드 오브 탱크/워플레인 커뮤니티) |작성자 남퍼피
오유에 워플 게시판이 생기길 기원하며 워플 막 시작하신 분들을 위한 팁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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