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새벽 대구시 중구 태평로 혈액원 앞 네거리.빗길에 둔탁한 소리가 난 뒤 1톤 화물 차량이 지나갑니다.잠시 뒤 SUV 차량이 도로에 쓰러진 무엇인가를 끌고 지나갑니다.사람입니다.뒤이어 그랜저 차량도 마치 물건을 치듯이 사람을 치고는 끌고 갑니다.사고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멈춰선 택시의 블랙박스에 찍힌 충격적인 영상입니다.이 사고로 45살 최 모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최 씨는 사고가 난 지점에서 무려 15m를 차에 끌려 내려왔습니다.택시기사는 사고 현장을 지나던 순찰차에 달려가 사고 소식을 전했지만 경찰은 관할을 이유로 다른 서에 신고하라는 대답만 들었다고 합니다.
시사게에 쓸까 하다가 내용이 공포인지라 여기다가 올립니다.
출처를 클릭하시면 뉴스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정말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