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광주법원쪽을 지나가다가 어느 빌딩에서 떨어진 책을맞고 기절? 뭐라해야되냐 그니까 내가 움직이고있구나 그런건 느끼는데 눈이 감겨 져있고 몸이 안움직이는 상태가됨 그래서 오늘 오후 2시까지 누워있다가 일어났는데 뭐가 다 헷갈리는거임 진짜 남자가 엄마인가 아빠였나 하면서 진짜 의사가 들고있는게 펜인가 연필이었던가 하면서 다 그런거임 진짜 내가 이러다 진짜 이상해 지는 건가 하면서 있었는데 내 핸드폰 보자마자 막 영화 장면있잖아요 기억이 맞춰지는 그런거 내 인생의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기억남 깨어난지 5분만에 다 기억남;; 물론 후에 물리검사랑받고 무죄로 풀려났네요 ㅎㅎ 진짜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