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는 불안정상태가 안정화되는 과정이 아닐까 해요 위치에너지도 떨어져있는 두 물체가 인력으로 붙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인데 붙고 나면 안정화 되어서 더이상 에너지가 발생하지 않아요 우리가 흔히 아는 자연원소들도 수소 헬륨 부터 시작해서 95번까지인가 있는데 이 원소라는 원자단위의 물질들이 구간별로 있는 이유가, 그 구간 사이에서는 너무 불안정해서 (안정화되지않아서) 사라지는거라고 물리학과 김범준교수님이 말한거 들은거 같네요
질량이 있어 중력이라는 힘이 존재한다기 보다 질량에 의해 시공간의 변화가 생겨 발생하는 흐름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최단시간으로 흐르는 것 처럼, 시냇물에 배가 떠서 흐르는 것 처럼. 만약 중력을 엔트로피 개념으로 볼 수 있다면 가속팽창 또한 엔트로피의 과정이지 않을까요? 님이 이야기하고 싶은 점은 우주의 질량이 있는 한 중력이 있어 절대적인 안정적인 상태가 될 수 없지않냐? 라는 질문같은데 저는 이렇게 비유하고 싶네요 시냇물이 흐르다가 물이 말라버리면 시냇물은 더 이상 흐르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