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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겪은 황당한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405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콤쌉싸름
추천 : 0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08 15:17:19
학교 마치고 집앞 독서실을 갔는데. 저녁을 안먹은 상태라 가방만 두고밖에 나왔어요 ㅋㅋ

뭐먹을까 하다.  순대국이 너무 땡겨서 주변을 탐방한 결과!!  한군대 있더라구요 ㅎㅎ

근데 들어간 순간!!!  너무 허름하고 비위생저이랄까 지저분한 가게 분위기라 순간적으로 그냥 나갈까 했는데

주인 할머니께서 뭐먹을꺼야??그러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그냥 먹자! 라고 생각하고. 순대국을 시켰어요ㅋㅋ

그렇게 기다리다 나온 순대국을 먹으려는 순간!!   

뭔가 이상한거에여...  아무리 수저를 휘저어도

순대가 안보이는거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당황해서 할머니께 넌지시 말했죠

"순대국인데 순대가 없네요...?? ^^;;"

할머니: "마감시간이라 순대가 없어."

....
......ㅋ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먹었어요..:ㅋㅋㅋ

그냥 할머니가 너무 노쇠해 보이셔서 막 따지기도 좀 그렇더라구요

 결국은 꾸역꾸역 먹고 나왔습죠 ㅋㅋ

순대국은 아니고 고기조금+내장조금 국이었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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