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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대선 불복 선언… 민주당 "개인입장일 뿐 공개표명 유감
게시물ID : sisa_458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상하리
추천 : 0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08 17:28:54
장하나 대선 불복 선언… 민주당 "개인입장일 뿐 공개표명 유감"

출처 :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0272

민주당 장하나(36) 의원이 대선 불복 선언과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 요구에 대해 민주당은 장 의원의 개인의 생각일 뿐이라며 사태확산을 경계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와 보궐선거를 촉구한 장하나 의원의 성명과 관련, "장하나 의원 개인의 생각일뿐이며 당 입장과 다른 개인 입장을 공개 표명한 것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당의 입장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박 대통령 사과와 재발방지책 마련에 있다"면서 장 의원의'대선불복' 선언과는 선을 그었다.

앞서 장 의원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사퇴하고 보궐선거를 하라'는 제목의 개인 성명을 통해 "현재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도 지난 2012년 12월19일 대통령선거는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총동원된 총체적 부정선거임이 명백하다"면서 "나, 국회의원 장하나는 '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총체적 부정선거이자 불공정 선거로 당선된 박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부정선거, 불공정선거로 치러진 대선에 불복하는 것이 민주주의 실현이며, 다가오는 6월 4일 지방선거와 같이(동시에) 대통령 보궐선거를 치르게 하는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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