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주씨는 정의당 당대표 출마선언문을 보고.. 관심을 가졌던 분인데.
이이제이에서 살아온 삶을 보니.
국회의원 비서관으로도 활동 경험도 있고.
풀뿌리 시민 정치로 돌아가 청년 유니온 부터 시작해서 알바연대 등 많은 족적을 남겼네요..
이번에 비례 6번 받았다고 했을때..
현실적으로 당선은 힘들겠네.. 안타깝다 라고 생각했는데. .
아이러니 하게 더 민주 덕분에 당선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정당 득표율 * 비례 47을 곱하면 되는데..
그 전에는 10% 정도로 6석 정도 가져 갔지요.(그때는 비례54 + 여당 심판론이 우세 )
물론 통진당 해산 당하면서. 개박살 나고 지지율도 쪼그라 들었고.
게다가 야권 분열로 비례도 2번 분위기여서 안습인 상황이었죠.
아마 지역구 포함해서 5석 정도가 현실적인 기대치 였을 텐데.
19대 총선에서 통진당 지지율 10%에서 3% 정도만 올라도 6번까지는 당선 가능해 보이고..
20% 넘기면 비례만 9-10석 가져 갈 수 도 있겠네요.. 물론 지역구까지 합쳐서 20석은 힘들겠지만요.
지금 같은 비례는 무조건 4번 분위기에서는 불가능해 보이던 비례 6번 당선이 이제는 무난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