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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64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유맛바나나★
추천 : 16
조회수 : 69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04/09 00:19:43
방금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제가 동네 헬스장을 다니는데
한 일주일 전부터 좀 예쁜 누나(누나인것으로보임)가 저랑 같은시간에 오는거에요
오늘도 같은시간에 왔던데
저희 헬스장에 윗몸일으키기 기구가 두개가 있는데 그 두개가 30cm 정도 간격으로 나란히 있어요
제가 거기서서 윗몸일으키기를 하고있었는데
제 옆에 그 누나가 와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는거에요
저는 거의 40개 넘게 해서 힘들어서 원래라면 관뒀어야했는데
예쁜누나앞에서 약한모습 보이기싫어서
진짜 얼굴에 피쏠리고 복근에 빵구날것같은데도 계속했거든요
근데 문제는 너무 힘을준 나머지 방귀가 나온겁니다
엠피쓰리듣고있어서 소리크기는 잘 모르겠는데
엉덩이가 인조가죽이랑 맞닿아있어서 진동이 다느껴졌는데
그 진동으로 봐서 소리크기나 뭐로보나 이게 예사방귀가 아닌거에요 ㅜ.ㅜ
진짜 쪽팔렸는데 모른척하고 쿨한척하고 계속 했거든요
근데 3초정도 후에 냄새가 -_-;;;;;;;;;;;;;;;;;;;;;
그누나 윗몸일으키기 10개도 안하고 다른데 갔어요 ㅜ.ㅜ
아썅 헬스보충제 먹지말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제 가는시간 옮겨야겠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누나 죄송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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