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러네요. 겉만 "친구"인 애들에게는 축하도 못받고.
사실 축하를 바라는 게 못난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그래도 나름 귀 빠진 날이라서 누군가에게는 말해주고 싶었는데, 제가 말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은 오유밖에 없네요.
인증샷같은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베오베가는 건 바라지도 않아요.
이 글 보시는 분들에게, 아니 그 분들의 1/10이라도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서, 결국 바라는 거지만..
글이 너무 기네요. 요약하면 저 생일이에요/